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의 탑/유한성의 시험 (문단 편집) == 13화 == 쿤은 라크에게 왜 마음대로 문을 열었냐며 따지고, 라크는 단서도 없는데 그냥 찍고 나가는 게 낫다며 반박한다. [[유한성]]은 그들에게 박수를 쳐주며 합격했다고 말한다. 사실 이 시험의 통과 조건은 '''5분 안에 아무 문이나 열고 나가는 것'''이었다. 쿤이 뭐 이딴 시험이 다 있느냐며 항의하지만 유한성은 "저흰 분명히 단서를 드렸습니다. 그저 당신이 '그것을 믿지 않으려 했을 뿐' (중략) 당신은 확신 없인 아무 것도 못해요. 자신이 정답이라 생각한 문이 아니면 절대 열지 못하죠. (중략) 당신의 주위엔 때론 거침없이 문을 열어버리는 동료가 필요합니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밤 일행이 시험장을 나가기 전에 유한성은 "아, 그리고 쿤씨. 가방이 많이 무거워 보이시는군요?"라고 말한다. 데데칸초와 콘, 쇼핀 일행은 쇼핀이 '신의 예지'[* '호홓호호홓홓호' 신과 접신해 진짜 문을 찾아내는 것(...).]로 문을 열고 나간다. [[세레나 린넨]]과 [[폰세칼 라우뢰]], [[호(신의 탑)|호]] 일행은 린넨이 라우뢰를 깨우며 "10분 안에 진짜 문 안 찾아오면 베개랑 이불 다 찢어버린다"고 하자 라우뢰가 "수면 시간도 보장 안 되는 곳에서 당장 나가주겠어"라며 문을 열어 합격한다. 또한 [[아낙 자하드]], [[하츠(신의 탑)|하츠]], [[십이수(신의 탑)|십이수]] 일행도 합격하는데, 유한성이 어떻게 정답을 알아낸 거냐고 묻자 십이수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시험관님이 우리에게 주신 단서는 모두 세 가지. >첫 번째 단서는 비명소리. 소리가 완전히 차단된 문 안. '일부러 들려주는 듯' 작위적으로 흘러 나오는 비명소리. >근데 비명소리는 들어간 후 5-6분 이상 지난 팀에서만 들려오더군요. >두 번째 단서는 저 위의 시계. 포켓이 사용되는 내탑에선 쓸모없는 물건인데 왜 있을까 하고 살펴보다 보니 '5분'을 주기로 돌아가는 시계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단서는 시험관님의 그 말. '더 이상 단서는 드리지 않습니다.' >그 말을 바꿔 말하면, 더 이상 단서를 찾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 말은 곧 '지금까지 찾아낸 단서만으로 정답은 도출된다는 것.' >그리고 그 말은 또 '5분 안에 문을 열어라'로 해석 가능하죠. 5분을 제외한 어떤 단서도 이제 주어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죠. 사실 형광봉다리는 유한성의 수하로, 선별인원인 척하며 힌트를 나누어 주고 다닌 것이었다.[* 밤, 쿤, 라크 이전에 시험을 본 팀도 유한성의 수하로 보인다. 시험에 통과하는 조건이 위와 같다면 적어도 비명소리를 낸 팀과 안 낸 팀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 없는 처음의 몇 팀은 단서가 충분히 주어지지 못해 '진짜 제한 시간은 5분'이란 사실을 눈치챌 수 없기 때문. 즉, 처음 들어간 팀에게는 시험 조건이 공평하지 못하므로 그들이 선별인원이 아니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형광봉다리가 단서는 충분히 제시됐을 텐데 굳이 추가 힌트를 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유한성은 그들에게 어떤 단서가 진짜인지 거짓인지 쉽사리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판별 능력을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편 에반켈의 층 선별인원 1차 시험장 제 3구역에서는 살아남은 인원이 단 3명밖에 되지 않았다. [[분류:신의 탑/에피소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